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송바우나 경기 안산시장 예비후보는 11일 지역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안산의 장애인 권리 정책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안산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제안으로 관내 장애인들 및 관계자들에게서 나온 의견을 공약에 반영할 수 있도록 의견 수렴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 예비후보는 단원 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찾아 김병태 소장과 안산의 장애인 단체 대표자 및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선 장애인 권리와 관련 이동권 및 교육권, 노동권, 자립생활, 건강권 등 5개 분야를 논의했다.
예산 수반되지 않는 사안들 시장 취임하면 바로 실행
철폐연대 측은 이동권에 대해서 특별교통수단 운영 효율화 등 6건의 세부 과제, 교육권은 안산시 장애인 평생교육 진흥센터 건립 등 3건, 노동권은 안정적인 장애인 공공 일자리 확대 등 1건, 자립생활은 탈시설 5개년 계획 수립 등 3건, 건강권은 장애인 건강 보건관리 5개년 계획 수립 등 4건 등 17건의 구체적인 정책을 제안했다.
송 예비후보는 조례 제정 등 예산이 수반되지 않는 사안들은 시장에 취임하면 실행하겠다고 약속했고 사안별 중요성을 검토해 공약에 반영하겠다고 했다.
그는 장애인복지 강화를 위해 적극 예산이 필요하다며 간담회 제안이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하고 예산 마련 방안을 찾아보겠하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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