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지난해 신규 등록 경유차 비중 43.5%로 휘발유차 앞질러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4-02-10 14:22 KRD7 R0
#지난해 #자동차 신규 등록 #경유 #휘발유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지난해 신규 등록차량 중 최초로 경유비중이 휘발유 차량 비중을 1.0%p 추월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신규등록차량 유종별 비중이 경유 43.5%, 휘발유 42.5%, LPG 11.4%, HEV 등 2.6% 순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총 자동차신규등록도 경기회복 지연, 가계부채 부담 등으로 전년도 대비 0.7% 증가한 154만 3564대에 그쳤다.

G03-8236672469

유종별로는 경유차가 13.5% 증가한 67만 2025대로 총 신규 등록의 43.5%를 차지해 휘발유차 비중(42.5%)를 처음으로 넘어섰고 휘발유차는 상대적으로 높은 유지비용 부담으로 전년도 대비 9.3% 감소한 65만 6128대를 기록했다.

NSP통신
fullscreen

한편 경유차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연료비, 높은 연비, 다양한 모델출시에 따른 레저용 RV차와 수입경유차의 판매증가로 전년대비 13.5% 증가한 67만 2,025대가 등록됐고 수입차 신규 등록은 경유 61.7%, 휘발유 34%, 하이브리드 3.6%순으로 나타났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