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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5년 만에 흑자...영업이익 52억 원∙당기순이익 71억 원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26-03-19 19:42 KRX7 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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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남양유업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남양유업은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9141억 원, 영업이익 52억 원을 기록하며 2020년 이후 처음으로 연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공시했다.

NSP통신-CI 이미지 남양유업 제공
CI (이미지 = 남양유업 제공)

영업이익은 전년 98억 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됐고, 당기순이익은 2.5억 원에서 71억 원으로 개선됐다. 매출은 전년 대비 소폭(4%) 조정되었으나 수익성 중심의 사업 구조 재편을 통해 외형보다 내실을 강화한 결과다.

이번 흑자전환의 핵심은 포트폴리오 재편을 통한 수익성 중심 전략에 있다. 남양유업은 지난해 제품 라인업을 정비하고 수익성이 낮은 품목은 과감히 축소하는 한편 핵심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집중해왔다. 고단백·저당 트렌드에 맞춰 단백질 음료 '테이크핏 맥스·몬스터', 무가당 발효유 '불가리스', '초코에몽 Mini 무가당', ‘프렌치카페 카페믹스 스테비아 산양유 단백질’ 등을 선보였다.

남양유업은 이번 흑자전환 성과를 반영해 지난 12일 총 310억 원 규모의 주주환원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과거 오너 일가 관련 재원을 활용한 82억 원 규모의 '특별배당'과 30억 원 규모의 '결산배당'을 포함했으며 2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도 함께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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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관계자는 "포트폴리오 개편과 채널 다각화, 운영 효율화를 통해 5년 만에 연간 흑자전환을 달성한 의미 있는 한 해였다"며 "올해는 강화된 수익 구조를 바탕으로 핵심 브랜드의 국내외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 신뢰 기반의 경영 체계를 통해 기업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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