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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롯데시네마(대표 차원천)가 행복 나눔 시사회를 열었다.

전국 14개 영화관에서 상영한 겨울왕국은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영화 초청관람 행사로 홀트아동복지회 등과 함께 총 3천명의 소외계층 아동을 초청했다.

소외계층 아동에게 행복을 나눠준 해피쉐어링 (롯데시네마 제공)

2월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해피쉐어링(Happy-Sharing)’은 지난 1월 롯데시네마가 예매고객들을 대상으로 ‘2014 Happy New Year’ 프로모션을 진행한 결과로 이뤄진 것.

당시 롯데시네마는 프로모션의 예매고객수가 100만명이 넘으면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최대 3000명의 소외계층 아동들을 초청해 영화를 보여주는 ‘해피쉐어링 티켓’을 진행한다고 했는데 그 약속이 이뤄진 셈이다.

롯데시네마 청량리, 노원, 용산 등 전국 14개 영화관에서 진행된 ‘해피쉐어링’은 저소득 가정 자녀 및 다문화가정 아동 등을 홀트아동복지회,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해 초청하는 형식으로 진행돼 최신 애니메이션인 ‘겨울왕국’을 상영해 아이들의 큰 응원을 받았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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