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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글로벌 해운사와 LNG 벙커링 협력 확대 추진

NSP통신, 김성철 기자
KRX7
#여수광양항만공사여 #LNG 벙커링 #글로벌 선사 MOL #포스코인터내셔널 #간담회

MOL·포스코인터내셔널 초청…친환경 연료 공급 협력 논의

광양 제2LNG터미널·벙커링 전용선박 기반 경쟁력 강화

여수광양항, 동북아 LNG 벙커링 거점항만 도약 추진

-여수광양항 LNG 벙커링 마켓 조성 글로벌 선사 및 운영사 관계자 초청 현장 방문 행사 (사진 = 여수광양항만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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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 LNG 벙커링 마켓 조성 글로벌 선사 및 운영사 관계자 초청 현장 방문 행사 (사진 = 여수광양항만공)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YGPA)가 친환경 해운시장 선점을 위해 글로벌 선사 및 에너지 기업과의 협력 강화에 나섰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일본 대형 해운사 MOL(Mitsui O.S.K. Lines)과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들을 초청해 여수광양항 현장 설명회를 열고 LNG 벙커링 기반시설과 항만 경쟁력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MOL 본사와 한국지사 관계자, LNG터미널 운영사인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공사 측에서는 운영부사장과 실무진이 참여해 항만 운영 현황과 친환경 물류 기반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해양산업클러스터 부두와 여수 엑스포신항 일대를 둘러보며 LNG 벙커링 관련 인프라와 정박시설, 입주기업 현황 등을 확인했다. 또 항만안내선을 이용해 부두 운영 상황과 물류·에너지 기반시설을 직접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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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 벙커링은 액화천연가스를 선박 연료로 공급하는 사업으로,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 강화에 따라 글로벌 항만업계에서 핵심 친환경 산업으로 눈길 받고 있다. 기존 선박 연료보다 탄소와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적어 친환경 해운 전환의 주요 수단으로 평가된다.

현재 광양항에는 LNG 제1터미널이 운영 중이며 올해 하반기 제2 LNG터미널 준공도 예정돼 있다. 여기에 오는 2027년 상반기 LNG 벙커링 전용선박 도입 계획까지 더해지면서 여수광양항은 동북아 친환경 연료 공급 거점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LNG 벙커링 시장 전망과 글로벌 협력 확대, 친환경 연료 공급체계 구축 방안 등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여수광양항만공사 홍상표 운영부사장은 “세계 해운시장과 북극항로 확대 흐름 속에서 친환경 항만 경쟁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여수광양항이 동북아 대표 LNG 벙커링 거점항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글로벌 기업과 협력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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