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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 김태민, ‘제22회 비엔나 국제음악콩쿠르’ 성악 부문 대상 쾌거

NSP통신, 김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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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아리아로 결승 무대 장악

안양대 성악 교육 경쟁력 세계에 알렸다

-안양대학교 음악학과 성악전공 4학년 김태민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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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학교 음악학과 성악전공 4학년 김태민 학생.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 음악학과 성악전공 4학년 김태민 학생이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제22회 비엔나 국제음악콩쿠르’에서 성악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비엔나 국제음악콩쿠르는 전 세계의 유망한 젊은 음악가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는 자리다. 이번 대회에서 김태민 학생은 안양대의 성악 교육 수준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태민 학생은 5월 23일 열린 비엔나 콩쿠르 결승 무대에서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Le Nozze di Figaro)’ 중 알마비바 백작의 아리아 ‘Hai già vinta la causa!’를 완벽하게 소화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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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들은 심사평에서 “뛰어난 음악성과 안정된 기량, 진정성 있는 표현력이 돋보이는 무대였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태민 학생은 “음악을 하면서 힘들고 어려운 순간도 있었지만, 그 시간이 있었기에 오늘의 기쁨이 더욱 값지게 느껴진다”라며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겸손한 자세로 배우고 노력하며 감동을 전할 수 있는 성악가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이 자리에 서기까지 아낌없는 가르침을 주신 안양대 음악학과 교수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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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학과 성악전공 오동국 교수는 “김태민 학생의 수상은 뛰어난 재능뿐만 아니라 오랜 시간 성실하게 노력하며 음악을 향한 열정과 헌신을 보여준 값진 결실이어서 더욱더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성장해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전하는 훌륭한 성악가가 되기를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상 수상으로 김태민 학생은 7월 오페라의 본고장 이탈리아를 방문해 유수 음대들을 견학하고 성악가들과 만나 교류하며 세계적인 성악가로 발돋움할 기회를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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