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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동향, 코스피 반등…삼성전자·네이버 등 분위기 개선 주도

NSP통신, 박천숙 기자, 2014-02-21 16:4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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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서울=NSP통신 박천숙 기자) = 글로벌 증시 안정세와 외국인 수급 개선을 토대로 코스피는 사흘만에 반등됐다. 증시는 3%대 상승을 보이는 삼성전자 및 전일 급락 후 70만원대를 재차 회복한 네이버(NAVER) 등이 분위기 개선을 주도했다.

21일 외국인 매수가 대거 유입되며 코스피는 27포인트 상승해 마감됐다. 3거래일 만에 3,300억원 가량의 외국인 매수가 유입되며 코스피는 1.4%로 급등 마감됐다.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대부분 오르며 대형주가 중소형주 대비 아웃퍼폼했다. 제조업 경기 둔화 우려, 중국 국유 석유대기업인 시노펙 하락으로 인해 상해종합지수 는 1.6%대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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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제외한 주요 아시아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일본 +2.9%, 대만 +0.9%. 외국인 및 프로그램 매매 순매수, 개인 및 기관은 순매도를 기록했다.

업종에서는 전기전자, 운수장비, 운수창고 등은 강세를, 종이목재, 음식료, 전기가스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대한전선(001440)은 주채권은행인 하나은행이 대한전선 매각 주간사 선정에 나섰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인포뱅크(039290)는 기업 메시징 시장 점유율 확대 기대감에 주가가 급등했다.

CJ대한통운(000120)은 전자상거래 시장 확대에 따른 택배 시장 성장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했다. 삼성전자(005930)는 외국계 창구를 중심으로 매수가 집중 유입되며 주가가 강세를 기록했다.

반면, 현대에이치씨엔(126560)은 부진한 실적 발표 이후 주가 지속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크라운제과(005740)는 경기 및 영업환경 악화에 따른 연결 자회사 실적 감소 소식에 주가가 급락했다.

마크로젠(038290)은 최근 주가 급등에 따른 차익매물 출회되며 주가가 약세를 기록했다. 파라다이스(034230)는 외국인 창구를 중심으로 매도 집중 출회되며 주가가 하락했다.

한편, 코스피(KOSPI) 1,957.83(1.41%), 코스닥(KOSDAQ) 528.51(0.54%), 선물 255.10(1.51%)로 마감됐다. 환율은 원/달러 1,072.10(0.01%), 원/엔 10.46(0.22%), 엔/달러 102.49(0.28%), 달러/유로 1.37 (0.02%)로 마감됐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의 본 자료는 증권사 리서치센터/부동산·경제연구소(원) 등이 발표한 자료로 전문 연구원들의 소중한 리포트를 근거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정보는 투자 참고용일 뿐이며, 이를 근거로 행해진 주식 거래 등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icheonsuk@nspna.com, 박천숙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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