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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포항남·울릉 당협, 시의회 의장 선거 개입설 일축…“의회 자율성 존중”

NSP통신, 조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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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원구성은 의원들 소신에 맡겨야”…민주적 절차 따른 투표 당부

지방의회 고유 기능 회복 초점…갈등 없는 원만한 지도부 구성 기대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국민의힘 포항시 남구·울릉군 당원협의회가 포항시의회 의장 선거를 둘러싼 개입설을 공식 부인하며 의회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존중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국힘 포항남·울릉 당협 입장문 주요 골자 (표 = 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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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포항남·울릉 당협 입장문 주요 골자 (표 = NSP통신)
당협은 26일 입장문을 통해 최근 의장 선거를 앞두고 확인되지 않은 억측이 제기되고 있다며 불필요한 오해를 해소하고 지역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공식 입장을 밝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포항시의회 의장 선거에 일절 관여하지 않는다는 점을 명확히 하며 개입설을 전면 일축했다.

당협은 지방의회 원구성이 시민의 대의기관인 시의회가 자율적이고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결정해야 할 고유 권한이라고 못 박았다. 이에 따라 특정 후보를 지지하거나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일각의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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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시의회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전적으로 존중한다는 뜻을 피력했다. 의회가 시민의 뜻에 따라 갈등 없이 원만하게 원구성을 마무리하고 의원들이 양심과 소신에 따라 투표해 시민을 위한 지도부를 구성하기를 기대한다는 취지다.

선거 이후 당내 화합에 대한 의지도 확고히 했다. 당협은 선거 직후 분열과 반목을 조장하는 시도에 흔들리지 않겠다며 과정 중 발생한 이견은 포용과 봉합으로 극복하고 포항 발전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하나 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약속했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입장문을 두고 포항시의회 의장 선거를 앞두고 제기된 당협 개입설을 공식 부인하는 동시에 원구성은 시의회의 자율적 판단에 전적으로 맡기겠다는 기조를 분명히 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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