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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배다리도서관, ‘올해의 책’ 이금이 작가 초청 강연 개최

NSP통신, 김병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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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소설 ‘슬픔의 틈새’ 저자 강연…안데르센상 최종 후보 빛나는 세계적 문학 가치 공유

-평택시청 전경. (사진 = 김병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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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청 전경. (사진 = 김병관 기자)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시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2026년 일반 부문 올해의 책 ‘슬픔의 틈새’ 저자 이금이 작가 강연이 오는 23일 오후 7시에 배다리도서관에서 열린다.

올해의 책 선정도서 ‘슬픔의 틈새’는 사할린에 정착한 이주민의 굴곡진 삶을 그린 역사소설로 ‘거기 내가 가면 안 돼요?’ ‘알로하, 나의 엄마들’로 이어진 이금이 작가의 ‘일제강점기 여성 디아스포라’ 3부작 중 마지막 작품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슬픔이 머문 자리에서 피어난 이야기’를 주제로 역사에 기록되지 못한 사람들의 삶과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하는 의미를 전하고 40여 년간 작품활동을 이어오며 작품 속에 담아온 경험과 날카로우면서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본 이야기들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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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이 작가는 지난 2024년과 2026년 아동문학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글 부문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려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며 한국 작가로서 세계적인 문학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외에도 윤석중문학상, 소천아동문학상,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등 국내 주요 아동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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