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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공동주택 열공급 부담·탄소배출 함께 낮춘다

NSP통신, 김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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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 #LH #지역난방공사 #공동주택열에너지 #신재생에너지

신재생 열원·지역난방 연계 모델 개발…히트펌프 기술기준 개선

신규 택지 저탄소 집단에너지 발굴…이달 실무협의체 구성

-공동주택 열에너지 전환 핵심 (표 = 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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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열에너지 전환 핵심 (표 = NSP통신)
(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주택 열공급 비용 부담과 탄소배출을 함께 낮추기 위한 에너지 전환 모델 개발에 나선다.

지역난방과 신재생 열원을 결합하고 히트펌프 기술기준을 개선해 공동주택 열공급 방식을 다양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LH는 한국지역난방공사와 ‘공동주택 열에너지 탈탄소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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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과 공동주택 에너지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에 필요한 초기 공사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양 기관은 지역난방과 신재생 열원을 연계한 열공급 모델을 개발하고 실증할 예정이다. 공동주택 히트펌프 설치와 관련한 연구개발, 기술 공유, 기술기준 개선도 함께 추진한다.

신규 택지개발지구에 적용할 저탄소 집단에너지 공급모델도 발굴한다. 기존 지역난방 체계에 신재생 열원을 결합해 공동주택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열공급 방식의 선택 폭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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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법령과 제도 개선에도 공동 대응한다. 양 기관은 이달 중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혼합열원 적용 대상과 기술 검토, 경제성 분석 등 세부 과제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공동주택 에너지 전환을 개별 설비 도입에 그치지 않고 열공급 체계 전반으로 넓힌다는 데 의미가 있다. 향후 실증과 경제성 검토 결과에 따라 신규 공공주택과 택지개발지구의 저탄소 열공급 모델로 활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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