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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일영)이 최근 5년간 이륜차 교통사고 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륜차 교통사고 사망자가 봄부터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기간 연령대별 이륜차 교통사고 사망자 발생비율은 71세 이상이 20.9%로 가장 많았고, 61∼70세가 18.3%를 차지해 61세 이상 고령자 비율이 전체의 39.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교통안전공단은 이륜차 교통사고 특성은 봄철 기온이 상승하면서 이륜차 운행이 증가하고 농번기를 맞아 어르신들의 운행이 많아지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따라서 교통안전공단은 전국 지역본부 및 지사에서 봄철 이륜차 안전을 위한 안전모 착용,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 등 다양한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추진 중 이다.

한편, 정일영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이륜차는 일반 자동차와 비교하여 구조적인 안전성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며 “이륜차 운행시에는 안전모를 반드시 착용하고 음주운전을 삼가는 등 법규를 준수하여 안전운행을 실천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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