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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의 응답하라 세상만사 “김성우 새누리당 김해시장 예비후보”

NSP통신, 안정은 기자, 2014-03-12 11:30 KRD7 R0
#김성우 #김해시장 #예비후보 #응답하라 #6.4지방선거

김성우, “가야고도로서 문화와 역사가 함께 살아 숨쉬는 도시 ‘김해’를 보고 즐기고 먹고 갈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 김해의 성공시대를 이끌겠다”

[NSPTV] 강민의 응답하라 세상만사 “김성우 새누리당 김해시장 예비후보”

(경남=NSP통신 안정은 기자) = [강민]
NSP통신 시사토크 “강민의 응답하라 세상만사” 오늘은 경남 김해시장 후보로 출마하신 새누리당 예비후보 김성우 후보자와 자리 함께했습니다.
후보자님. 반갑습니다. 바쁘시죠?

[김성우]
네. 그렇습니다.

[강민]
이 지역의 흥망과 성쇠는 어떻게 보면 당선자의 철학에 따라 바뀌는 겁니다. 후보자의 출마에 따른 동기나 계기가 있다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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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우]
김해의 성공시대를 이끌기 위해서입니다. 김해는 가야고도로서 문화와 역사가 함께 살아 숨쉬는 도시입니다. 지정학적으로 상당히 발전할 수 있는 면모를 갖추고 있고요 그렇지만 아주 급속팽창한 데 따른 문제점들이 상당히 많이 노출되고 있습니다. 이런 걸 그대로 방치해서는 도저히 안 됩니다. 지금부터라도 체계적으로 관리를 하고 계획을 수립해서 대처해나가야 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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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
김해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해서 한 3~4가지만 요약해서 꼭 하고 싶은 얘기가 있다면?

[김성우]
김해에 상당히 많은 기업들이 들어와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많은 6800여 개 정도가 들어와 있습니다만 아주 영세한 업체들입니다. 대기업이 하나 들어오면 거기에 1차밴드들이 참 많이 들어옵니다. 일자리 창출도 되고 지역 경제 활성화도 되고 하는데 그런 면에서 김해가 상당히 빈약합니다. 어떻게 보면 허우대만 좋고 속이 빈 강정이다. 그게 하나고요.

두 번째는 사실 김해가 가야고도입니다. 우리 가야고도로서 문화와 관광, 이런 것들이 교육적인 면과 같이 가야 되는데 지금은 절름발이 형태가 돼 있으니까 김해가 보고 즐기고 먹고 갈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져야겠다.

다음으로 세 번째는 김해가 입지적으로 보면 부산, 경남 창원과 중간 사이에 껴 있어서 좋은 여건도 갖추고 있습니다만 어떻게 보면 베드타운으로 전락할 수 있는 그런 회색도시로 변모할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습니다. 그것을 잘 설계해서 회색도시가 안 되게끔, 활기 넘치는 스마트한 도시로 만들어야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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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
좋은 도시를 만든다는 건 너무 많은 분야가 있잖아요? 예를 들어서 저는 개인적으로 다른 분야보다 교육·문화·복지 문제에서 복안이 뭐가 있으신 지 궁금합니다.

[김성우]
제가 정책공약 1호로 사실은 교육 분야를 발표했습니다. 지금 김해교육이 어떻게 보면 경남에서 수구도시답게 학생 수나 학교 수는 많지만 내실 있는 교육이 잘 안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김해에 무엇보다도 특화돼 있는 학교를 유치해야겠다. 진주에 보면 경남과학고등학교가 있고 창원에는 창원과학고등학교가 있습니다. 우리 김해·양산·밀양을 합쳐서 동북권에 과학고가 하나 필요할 때입니다.

[강민]
지금 김해시 재정 자립도가 전국 평균을 밑돌잖아요? 그 재정 확립을 어떻게 하실 거냐는 얘기죠?

[김성우]
외지로 나가는 학생이 없는 것도 중요하지만 외부에 있는 우수 인재를 김해로 끌어들이는 정말로 교육도시가 됨으로 해서 대기업도 유치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왜 서울 강남이 저렇게 떴습니까? 교육 때문에 서울로 다 올라가거든요. 김해가 정말 우수 인재가 올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면 대기업도 유치할 수 있고 외국기업도 유치할 수 있고. 저는 그것을 문호개방이라고 봅니다. 지금은 지자체와의 경쟁이 아니고 지금은 글로벌 시대기 때문에 세계와 경쟁해야하지 않겠습니까? 외국기업도 김해공단에 많이 유치하고 이렇게 됨으로 인해서 도시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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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
김해에 많은 소외계층, 특히 복지,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에 대한 비전이나 생각하시는 게 있습니까?

[김성우]
정말로 어둡고 힘든 곳에 복지 혜택이 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고요. 복지의 사각지대는 많이 있습니다만 특히 홀로 계시는 노인, 결식아동, 제도권에서 손이 안 가는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복지 혜택을 주려고 생각하고 있고.

[강민]
문화 쪽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김성우]
문화의 형태는 상당히 많이 커져 있지만 실질적으로 그들이 활동하는 무대는 아주 좁습니다. 그래서 많은 예술인들이 동시다발적으로 같이 활동할 수 있는 무대를 조그마한 무대지만 많이 만들어서 제공할 필요가 있고. 문화예술계는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겠다. 그것이 경제 성장과 문화는 동시에 가기 때문에 이제 김해도 문화 혜택을 누릴 시기가 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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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
그리고 특히 문화 정책 중에서 후보자께서 말씀하신 다문화 문화센터, 다문화 타운은 참 기발하신 것 같아요.

[김성우]
잘 아시겠지만 지금 김해는 다문화 인구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이 들어와 있습니다. 오히려 동상동 재래시장 같은 경우에는 토·일이 되면 전국에서 다 모여드는 형국입니다. 거기에 가면 외국에 온 느낌입니다. 그래서 그것을 아우르는 또 우리나라에 와서 근로자로 일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그 사람들이 우리 국민들과 같이 어울려가는 휴식공간, 또는 휴게공간을 제공하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강민]
내면에 갖고 있는 김해사랑, 김해 성공시대 그 비전에 정말 빛이 되고 지역에서 사랑받는 후보자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김성우]
네. 제가 김해에서 태어나 김해에서 자랐고 지금까지 저를 키워 준 곳도 김해입니다. 마지막으로 제 모든 열정을 쏟아 붓는 것은 제 마지막 봉사라고 생각하고 김해를 위해서 뼈를 묻고 싶습니다.


[촬영/편집] 오혜원 PD dotoli5@nspna.com
[진행] 강민

annje37@nspna.com, 안정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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