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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의 파사트 블루모션이 뉴욕모터쇼에서 24개국 기자단이 선정한 전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친환경 차량중 하나로 꼽혔다.

105마력의 TDI 엔진을 탑재한 파사트 블루모션은 5.1리터 주유로 100km를 주행할 수 있어 리터당 19.6km를 달릴 수 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36g/km이며, 디젤 미립자 필터가 장착돼 있어 배출 물질의 수준을 최소화 시킨 것도 장점이다.

차량의 연료 소비가 낮은 모델에만 이름을 붙이는 블루모션은 폭스바겐의 상징이다. 블루(Blue)는 폭스바겐의 상징적인 색상과 물 공기를 표현한다. 모션(Motion)은 미래 지향적인 차량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폭스바겐은 현재 총 7개의 블루모션 모델을 판매하고 있다.

조선닷컴 카리뷰 하영선 기자 ysha@medi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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