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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동향, 러시아 경제재재 수위 낮아 대외불안심리 진정…양시장 동반 반등

NSP통신, 박천숙 기자, 2014-03-18 19:12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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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서울=NSP통신 박천숙 기자) = 증시는 18일 러시아에 대한 경제적 제재 수위가 예상보다 낮다는 평가로 대외 불안심리가 진정됐다. 특히, 전일 급락했던 개별주들의 연속 급락이 제한되는 가운데 양 시장은 동반 반등에 성공했다.

기관 대규모 순매수 유입에 코스피는 1,940선으로 상회해 마감됐다. 외국인 매도 규모는 최근 5거래일 중 최저를 기록했다.

오후 들어서는 기관 매수가 확대되며 코스피가 2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됐다. 기관은 4거래일 연속 순매수(외국인 7거래일 연속 순매도) 기록 중이다. 최근 4일 누적 순매수 규모는 86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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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급락했던 코스닥은 외국인이 매수하며 1%대로 반등했다. 원/달러 환율은 FOMC 경계감으로 전일대비 1.8원 상승 마감됐다.

주요 아시아 증시는 강세가 지속됐고 일본 +0.9%, 대만 +0.4%를 기록했다. 기관 및 프로그램 매매는 순매수, 개인 및 외국인은 순매도를 보였다.

업종에서는 의료정밀, 전기가스, 종이목재 등이 강세를, 보험, 은행, 비철금속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매일유업(005990)은 평택공장, 업계 최초로 ‘中 GMP인증’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OCI(010060)은 폴리실리콘 가동률 상승, 원가경쟁력 강화로 실적 턴어라운드 예상 소식에 상승했다.

한진해운홀딩스(000700)는 해운지주, 상표권관리 분할 소식에 급등했다. 파수닷컴(150900)은 잇따른 개인정보 2차 피해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반면, 엘컴텍(037950)는 감사보고서 제출 지연에 감사의견 ‘비적정’ 우려감에 급락했다. 한진해운(117930)은 외국인 창구를 중심으로 매도 출회되며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일진홀딩스(015860)는 한국거래소 지연공시를 이유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 예고에 하락했다. 현대미포조선(010620)은 한화투자증권에서 ‘매도’ 투자의견을 내면서 주가가 약세를 기록했다.

한편, 코스피(KOSPI)는 18일 1,940.21(0.66%), 코스닥(KOSDAQ)은 541.15(0.99%), 선물 252.80 (0.60%)로 마감됐다. 환율은 원/달러 1,069.20(0.17%), 원/엔 10.51(0.19%), 엔/달러 101.75 (0.14%), 달러/유로 1.39(0.05%)로 마감됐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의 본 자료는 증권사 리서치센터/부동산·경제연구소(원) 등이 발표한 자료로 전문 연구원들의 소중한 리포트를 근거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정보는 투자 참고용일 뿐이며, 이를 근거로 행해진 주식 거래 등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icheonsuk@nspna.com, 박천숙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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