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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1분기 실적 양호 전망…해외 수주 상반기까지 긍정적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4-03-27 08:1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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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현대건설(000720)은 2014년 1분기 실적은 매출액 3조3000억원(+15.5% YoY), 영업이익 1803억원(+1.0% YoY)으로 시장 컨센서스(매출액 3조2000억원, 영업이익 1812억원)에 부합할 전망이다.

상반기에 저가공사인 KOC 파이프라인 현장이 완공될 예정으로 1000억원 규모의 비용처리가 예상된다.

현대건설의 상반기 영업이익 성장폭은 전년 대비 크지 않으나 연간으로 우상향하는 이익 성장세가 전망된다. (OPM1Q 5.5% → 2Q 5.7% → 3Q 5.7% → 4Q 6.0%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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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수주는 상반기까지 긍정적인 흐름이 지속될 전망.

현재까지 4조원을 수주해 연간 목표 17조원 대비 24% 달성률을 보이고 있다. UAE 미르파 발전과 러시아 비료공장 수주가 가시권으로 상반기 목표 달성률 50%가 예상된다.

2014년 미착공PF 사업장의 착공 전환 예정으로 손실에 대한 우려가 과도했다. 예정 미착공 PF 사업장인 당진송악(PF 1844억원)과 평택송담(PF 995억원)현장이 주택경기 개선으로 사업성이 개선됐다.

연초 예상했던 부실 규모가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기존 850억원 전망) 2012년 6월에 수주했던 베네수엘라 PLC정유공장 파이낸싱 지연으로 올해 매출차질은 4000억원이 예상됐다.

만회 대책으로 우즈벡 GTL, 이라크 정유공장 현장에서 3000억원 규모의 매출을 조기 인식할 예정이다. 기존에 우려했던 대규모 매출차질 가능성은 적다.

박상연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현대건설은 엠코와 엔지니어링의 4월 1일 합병 기일을 앞두고 단기간 하락폭이 과도했다”면서 “2014년은 해외와 주택부문의 부실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실적 개선 국면에 진입하는 시기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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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pyone@nspna.com, 이광용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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