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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청춘학당’ 예고편 캡처)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19금’ 영화 ‘청춘학당 : 풍기문란 보쌈 야사’(이하 청춘학당)의 주연 배우인 배슬기와 성은이 파격 전라노출 연기로 화제다.

이는 지난달 27일 개봉된 영화 ‘청춘학당’(감독 도창훈)이 3일 0시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온라인 유료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영화 내용은 물론, 배슬기와 성은을 포함한 출연 배우들의 과감한 노출신에 관심이 모아졌기 때문.

‘청춘학당’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여자에게 보쌈을 당한 꽃 도령 3인방이 범인을 잡기 위해 좌충우돌 수사에 나선다는 내용의 코믹 사극 로맨스 물이다.

이 영화는 1887년 고종24년 어느 마을에서 절친인 두 친구 목원(이민호 분)과 류(안용준 분)가 물레방앗간으로 납치돼 손발이 묶인 채 의문의 한 여인에게 강제로 동정을 빼앗긴 뒤 그 여인을 찾아 나서며 벌어지는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낸다.

특히 배슬기와 성은 등의 아찔한 전라노출과 베드신, 노골적 정사장면은 ‘29금’ 만큼이나 수위가 높다는 평이다.

‘청춘학당’ 다운로드 서비스 개시에 네티즌들은 “배슬기, 성은의 파격 전라노출 화제 영화가 벌써 다운로드 서비스?”, “대체 배슬기와 성은의 노출 수위가 어떻길래 이 새벽 난리야”, “‘청춘학당’ 예고편만 봐도 얼굴이 화끈거리네” 등의 반응들이다.

한편 3일 새벽 3시 30분 현재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는 ‘청춘학당’이 1위에 올랐으며, 성은과 배슬기가 각각 2, 4위를 기록 중이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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