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14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승용차타이어 부문에서 골든 브랜드에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품질 및 기술력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강화해 온 결과.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메르세데스-벤츠 플래그십 모델 뉴 S클래스(New S-Class)를 비롯한 독일의 3대 명차 브랜드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품질리더십을 바탕으로 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현재 건립을 추진 중인 최첨단 하이테크 대전 신축중앙연구소와 국내 최대의 타이어 주행시험장인 한국타이어 테스트 엔지니어링 센터가 완공되면 글로벌 톱 타이어 기업으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한국타이어는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티스테이션(T-station)의 전문적이고 표준화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 감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12년 연속 브랜드파워 1위 수상 및 골든 브랜드 선정은 글로벌 톱 타이어 기술을 위한 지속적인 R&D 투자와 고객 만족 경영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국내 1위를 넘어 리딩 글로벌 타이어 기업에 걸맞은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jk1052@nspna.com, 고정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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