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올해 1분기 수입차 등록대수가 4만 4434대로 전년 동기 대비 27.1% 증가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이하, KAIDA)는 올해 1분기 누적 수입차 등록대수가 4만 4434대로 전년 동기(3만 4964대) 대비 27.1%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올해 3월 중 수입차 신규 등록대수는 전월대비 13.6% 증가한 1만 5733대로 이는 전년 동월(1만 2063대) 대비 30.4% 증가한 수치다.
이와 관련 윤대성 KAIDA 전무는 “3월 수입차 신규 등록은 본격적인 판매 성수기로 접어들면서 일부 브랜드의 신차효과 및 적극적인 프로모션 등에 힘입어 전월 대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3월 수입차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비엠더블유(BMW) 3511대,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2532대, 아우디(Audi) 2457대, 폭스바겐(Volkswagen) 2255대, 포드(Ford/Lincoln) 792대, 렉서스(Lexus) 593대, 토요타(Toyota) 504대로 집계됐다.
또, 크라이슬러(Chrysler/Jeep) 426대, 미니(MINI) 401대, 혼다(Honda) 332대, 랜드로버(Land Rover) 322대, 인피니티(Infiniti) 310대, 푸조(Peugeot) 266대, 닛산(Nissan) 247대, 재규어(Jaguar) 218대, 볼보(Volvo) 204대, 포르쉐(Porsche) 201대, 피아트(Fiat) 94대, 벤틀리(Bentley) 33대, 시트로엥(Citroen) 20대, 캐딜락(Cadillac) 12대고 롤스로이스(Rolls-Royce)는 단 3대 뿐이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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