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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인터파크는 손바닥만한 크기의 최고급 기능을 탑재한 인텔 ‘누크박스(NUCBOX) 미니 PC’ 8종을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인터파크에서 판매하는 누크박스 미니 PC는 ‘팬리스 타입 듀얼코어 4종(Fanless type, 제품별 47만원~68만원)’, ‘팬리스 타입 싱글코어 2종(안드로이드기반 셋탑박스, 각각 18만원, 19만5000원)’, ‘팬 타입 듀얼코어 2종(Fan type, 각각 45만원, 66만원)’ 등 총 8종 제품으로 구성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인텔, 팬 타입 듀얼코어 (인터파크 제공)

누크박스 미니 PC는 모든 PC 작업이 가능한 일체형 초미니 컴퓨터로, 듀얼코어의 경우, 팬이 없는 무소음 시스템인 팬리스 방식과 가로 11cm·세로 11cm의 작은 크기, NUC보드 기반으로 인텔코어 i5프로세스, 미니 디스플레이 포트 1.2, 미니 HDMI 1.4a(오디오 지원), UHD 영상지원 등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인터파크는 이번 누크박스 판매를 기념해 선착순 50대 한정 무선 와이파이, 블루투스 업그레이드를 제공하며, 오는 6월 1일까지 구매 고객 대상 삼성카드 5% 청구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김학수 인터파크 쇼핑 PC팀 MD는 “누크박스 미니PC는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요하는 1인 가구 및 야외 활동 시 별도의 재생장치를 대체할 만큼 편리한 휴대성으로 원활한 영화 감상을 원하는 캠핑족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최신 트렌드를 고려한 다양한 종류의 디지털 기기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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