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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한국거래소는 한국IR협의회와 공동으로 오는 29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코넥스시장 상장법인 합동IR’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합동IR은 50사가 참가하는 개장 이후 최대규모 기업설명회로 그간의 코넥스 상장법인 성장세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코넥스시장 상장법인 합동IR은 소그룹 미팅과 기업설명회로 구성된다. 소그룹 미팅은 오전·오후 각 25개사씩 나눠 기업별로 배정된 부스내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기업설명회는 사전 접수를 통해 선정된 7개사가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합동IR을 통해 투자자들은 코넥스시장 상장법인의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에도 거래소는 합동 IR개최(하반기 11월 예정)를 통한 기업정보 제공과 코넥스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ihunter@nspna.com, 김정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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