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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성능·효율성 동급 최고 ‘드라이브-이 파워트레인’ 엔진 공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4-05-27 11:02 KRD7 R0
#볼보 #드라이브-이 파워트레인 #엔진 #볼보자동차 #볼보자동차코리아
NSP통신-요르겐 브린네(왼쪽) 드라이브-이 파워트레인 프로젝트 매니져가 이만식(오른쪽) 볼보자동차코리아 세일즈&마케팅 상무와 드라이브-이 파워트레인 엔진을 공개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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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겐 브린네(왼쪽) 드라이브-이 파워트레인 프로젝트 매니져가 이만식(오른쪽) 볼보자동차코리아 세일즈&마케팅 상무와 드라이브-이 파워트레인 엔진을 공개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볼보자동차코리아(이하 볼보)는 동급 최고 수준의 성능과 효율성을 갖춘 드라이브-이 파워트레인(DRIVE-E Powertrains)을 27일 국내 공개했다.

드라이브-이 파워트레인은 볼보자동차의 새로운 엔진과 트랜스미션의 명칭으로 첨단 기술이 집약된 신형 4기통 가솔린 또는 디젤 엔진과 8단 기어트로닉 변속기가 조화를 이루며 세계 최초 i-ART 기술을 적용, 슈퍼 차저 및 터보차저 활용, 그리고 엔진 경량화를 통해 강력한 성능과 효율성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드라이브-이 파워트레인 핵심은 단연 신형 2.0리터 엔진으로 드라이브-이 엔진은 컴팩트한 크기의 4기통 엔진이지만 엔진에 유입되는 유체(공기)의 양을 극대화 시켜 5기통 혹은 6기통 엔진 이상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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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4엔진의 경우 동급 최고 수준의 토크(40.8kg•m)는 유지하면서도 최대 출력을 기존 163마력에서 181마력까지 끌어올려 더욱 강력한 드라이빙이 가능해졌다.

NSP통신-볼보자동차의 드라이브-이 파워트레인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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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의 드라이브-이 파워트레인 엔진

한편 디젤 엔진에는 볼보자동차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지능형 연료분사 기술 ‘i-ART(Intelligent Accuracy Refinement Technologies)’를 적용, 강력한 성능과 효율성을 동시에 이뤄냈다. ‘i-ART’는 각 인젝터마다 설치된 인텔리전트 칩이 연료 분사압력을 모니터링해 각 연소행정마다 최적의 연료량이 분사될 수 있도록 제어하는 시스템으로, 다양한 속도 영역에서 최고의 주행 감을 제공함과 동시에 높은 효율성을 실현한다.

또 T5엔진은 출력과 토크 모두 동급 최고수준으로 최대 출력은 기존 213마력에서 245마력으로 높아졌고, 최대 토크 역시 30.6 kg•m에서 35.7 kg•m로 강력해졌다. 새로운 볼보 ‘드라이브-이 파워트레인’은 S60, V60, XC60, XC70, S80 가솔린 및 디젤 모델들에 적용되며 오는 6월 국내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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