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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모터쇼 르노삼성차 전시관에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개막 4일차를 맞이하는 부산국제모터쇼에 오후부터 내린 빗방울에도 불구하고 전국 각지에서 총 6만 1300여명의 관람객들이 찾아 개막이후 총 40만 2800여명이 부산국제모터쇼를 관람했다.

부산모터쇼 사무국은 오는 6월 4일 ‘Oil Free Driving 체험’ ‘튜닝 페스티벌’ 등 본격적인 부대행사가 시작되고 이어지는 징검다리 휴일에는 더욱 많은 관람객들이 내방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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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쉐보레 스파크가 경품으로 준비된 2일 개막 4일째를 맞아 처음으로 부산에서 당첨자가 나왔는데 행운의 주인공(부산 사하구 거주 62세 신 모씨)은 당첨확인 전화통화에서 “처음에는 보이스피싱인 것으로 착각했는데 정말 기쁘다”며 당첨사실 여부를 수차례 확인하며 즐거워했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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