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혼다차가 글로벌 시장에서 연이어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브랜드 파워와 제품력을 동시에 인정 받고 있다.
미국 유명 소비자 월간지 컨슈머리포트는 연비 문제로 인한 엔진 성능을 고민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자체 테스트를 거쳐 각 차급 별 연비 및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의 도달 시간) 성능이 우수한 모델에 혼다 오딧세이를 1위에 선정했다.
또 컨슈머리포트는 ‘최고와 최악의 연비’를 주제로 자체 리얼-월드 테스트(real-world test)를 진행한 결과에서도 혼다 오딧세이가 미니밴 부문에서 최고 연비(21mpg) 차량으로 선정됐다.
오딧세이는 최근 미국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 애드먼즈 닷컴에서 아빠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면서 가족을 배려한 섬세한 기능을 갖춘 총 10종의 차량을 선정됐고 5인승 이상, 충돌테스트에서의 높은 점수, 가족 친화적인 사양을 겸비 했는지 여부를 중심으로 평가했으며, 연비 효율성·다양한 안전 사양 등을 인정받아 혼다 오딧세이가 ‘자랑스러운 아버지(The Proud Father)’를 위한 차량으로 선정됐다.

한편 혼다의 대표 베스트셀링 SUV인 CR-V도 글로벌 SUV 시장에서 꾸준한 선두 자리를 유지하며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한 실용성과 연비, 뛰어난 주행 성능을 갖춘 차량이라는 점에서 높이 평가돼 애드먼즈닷컴이 추천한 SUV 차량 중 ‘가장 확실한 선택의 차량(The Obvious Choice)’으로 선택 받았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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