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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전기차 코란도 C EV-R 전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4-06-10 15:5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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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쌍용차 코란도C EV-R
쌍용차 코란도C EV-R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쌍용차(003620, 대표 이유일)가 다양한 친환경기술이 경연을 벌이는 ‘ENVEX 2014’에 차세대 친환경 시장에서의 주도권 확보를 위한 주행거리 확장형 전기차 기술을 선보였다.

서울 코엑스(COEX)에서 오는 13일까지 개최되는 36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 2014, The 36th International Exhibition on Environmental Technology & Green Energy)에 쌍용차는 국책과제로 개발 중인 친환경 기술을 적용한 ‘코란도 C EV-R’을 전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코란도 C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 ‘코란도C EV-R’은 100kW급 전기모터와 34kWh 420V 고전압 리튬 폴리머 배터리가 조합 돼 최대 150km까지 순수 전기에너지(EV 모드)만으로 주행할 수 있고 10kW 용량의 고효율 엔진 제너레이터가 자가 발전해 별도의 충전 없이 최대 주행거리를 최대 300km(최고속력 150km/h)까지 주행할 수 있으며 CO₂ 배출은 45g/km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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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코란도C EV-R은 탄소 배출량을 최소화한 Range Extender 시스템을 활용해 기존 전기자동차가 갖고 있는 충전 인프라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 상용화 가능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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