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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지역 3대 마약왕으로 꼽히던 필로폰 밀수 총책이 경찰의 지명수배 이후 경기도에서 마약을 판매하다가 검거됐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은 중국에서 마약을 들여와 유통한 혐의로 52살 서 모 씨 등 18명을 구속하고 53살 박 모 씨 등 상습 투약자 28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부산지역 필로폰 밀수총책인 서 씨는 지난 3월부터 8월중순까지 5개월간 필로폰 1760g, 시가 58억 원 상당을 밀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는 5만 8000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으로 중국으로 밀항한 마약밀수자에게 사들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필로폰은 중간판매책을 통해 박 씨 등 28명에게 팔려나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여죄를 캐는 한편 유관기관의 공조를 통해 단속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NSP뉴스 도남선입니다.
[영상제공] 경기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
[영상편집] 권주석 PD kwonpd@nspna.com
[취재] 도남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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