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주기상도
HD현대‘맑음’… 롯데지주 ‘흐림’ 속 업종별 명암 갈린 한 주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21일 코스피(-3.79%)와 코스닥(-3.14%)이 모두 하락한 가운데 게임·엔터테인먼트 업종(-0.40%)도 약세를 보였다. 상승주는 6개였고 하락주는 25개였다. 국내 증시는 ▲미국 금리 인하 기대 약화 ▲글로벌 AI·빅테크 조정에 따른 한국 반도체·IT 동반 타격 ▲중국 경기 둔화 우려 등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오늘 게임·엔터테인먼트 업종에서는 네오리진(094860)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네오리진은 전일 대비 5.84%(62원) 올라 1123원에 장을 마감했다. 네오리진은 전일 6.35% 하락 이후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또 티쓰리(+5.38%), 웹젠(+3.16%), 엔씨소프트(+2.30%), 넥써쓰(+0.69%), 시프트업(+0.14%) 등이 상승했다.
반면 조이시티(067000)의 낙폭이 가장 컸다. 조이시티는 전일 대비 8.56%(190원) 떨어진 20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2거래일 연속 급등세를 보였던 조이시티는 이날 하락세로 돌아섰다.
또 고스트스튜디오(-5.96%), 미투온(-4.95%), 데브시스터즈(-4.62%), 썸에이지(-4.19%), 위메이드(-3.34%), 위메이드맥스(-2.77%) 등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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