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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공동체 위한 간호직 공무원 희생…퉁퉁 불은 손가락에 담긴 마음 잊지 않겠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1-07-20 14:40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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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이재명 경기도지사. (NSP통신 DB)
이재명 경기도지사.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0일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온종일 장갑을 껴야 하는 간호직 공무원의 퉁퉁 불은 손가락 사진, 좀처럼 눈길을 뗄 수가 없었다며 잊지 않겠다고 피력했다.

이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방역 책임자의 한 사람으로 무거운 임무를 다하고 계신 분들이 자랑스럽고 그 무거운 임무를 줄 수밖에 없는 상황이 미안할 따름”이라며 이같이 역설했다.

이어 “30도를 훌쩍 뛰어넘는 폭염에 땀으로 흥건히 젖은 방역복 갈아입지도 못한 채 고생하고 있을 의료진과 공무원들 생각에 마음이 짠하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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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가족과 이웃을 위해 생활의 불편함과 생계의 어려움을 감내해주신 국민들, 국민의 안전을 위해 위험을 온몸으로 감수해온 일선의 공무원들과 의료진들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일”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세계가 부러워하는 K방역의 성과는 그 모든 분들의 희생과 헌신의 총합이다. 자신의 자리를 묵묵히 지키는 이들 덕분에 오늘도 무사히 하루를 넘긴다”라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퉁퉁 불은 손가락에 담긴 그 마음 잊지 않겠다. 공동체를 위한 희생에 충분한 보답이 이뤄지도록 제가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피력했다.

아울러 그는 “지금의 고난과 역경도 언젠가는 지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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