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screen (이미지 = kt 제공)
(서울=NSP통신) 최아랑 기자 = KT가 소액결제 해킹피해와 관련해 피해 고객의 최근 3개월치 내역만 조사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같은 KT의 대응은 초소형 기지국(펨토셀) 관리 부실과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그대로 남겨 소비자 피해 확대가 우려된다는 지적이다.
KT가 조사해 발표한 소액결제 피해 사례 추가 확인 결과에 따르면 피해 고객은 지난 11일 278명에서 18일 362명으로 늘어났다. 불법 펨토셀 2개와 개인정보 유출 피해 고객도 2만 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하지만 조사 범위가 지난 6월 1일부터 9월 10일까지 최근 약 3개월로 제한돼 피해 전모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태로 보여진다.
통신사 관계자에 들어보니 “KT의 펨토셀 장비 관리 부실은 기정사실”이라며 “비인가 펨토셀로 취득한 정보로 피해자의 폰 통제권을 획득해 소액결제까지 이어졌는지 여부는 여전히 미스터리”라고 말했다. 이어 “ARS 본인인증 과정에서 남이 인증번호를 입력하게 되는 방식도 추적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최수진 국민의 힘 의원은 “최근 3개월이 아닌 최소 1년간 전수조사로 소비자 피해를 파악하고 미사용 펨토셀 점검 기준도 강화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KT가 조사해 발표한 소액결제 피해 사례 추가 확인 결과에 따르면 피해 고객은 지난 11일 278명에서 18일 362명으로 늘어났다. 불법 펨토셀 2개와 개인정보 유출 피해 고객도 2만 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하지만 조사 범위가 지난 6월 1일부터 9월 10일까지 최근 약 3개월로 제한돼 피해 전모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태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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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KT의 입장을 들어보려 수 차례 연락했으나 관계자와 닿지 않았다.
한편 KT는 23만2000대 중 4만3000대(18.7%)만 점검하겠다고 밝혀 관리 허술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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