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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보니

볼보 S90 마일드 하이브리드, 새로운 리더 위한 새로운 4륜구동 럭셔리 세단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3-02-20 06:00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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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볼보 S90 B6 AWD 마일드 하이브리드 (강은태 기자)
볼보 S90 B6 AWD 마일드 하이브리드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새로운 리더를 위한 새로운 럭셔리 세단이라는 카피로 소개된 볼보의 4륜구동 세단 S90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승을 통해 연비 체크와 함께 성능을 확인해 봤다.

볼보의 4륜구동 세단 S90 마일드 하이브리드는 전장 5090mm, 휠베이스는 3060mm로 압도적인 위엄과 여유 있는 실내 공간을 갖췄다.

또 스웨디시 럭셔리의 가치를 담은 공간 경험을 위해 ▲어드벤스드 공기 청정기능 및 미세먼지 필터 ▲컨티뉴엄콘이 적용된 바워스&윌킨스(B&W, Bowers&Wilkins)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대형 파노라믹 선루프 ▲휴대전화 무선 충전 기능 등이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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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시승에 사용된 S90 B6 AWD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은 2.0 B6 가솔린 하이브리드 엔진(48V 가솔린 마일드 하이브리드 탑재)과 8단 자동 기어트로닉 변속기 조합으로 최고출력 300마력, 최대토크 42.8kg·m 성능을 갖췄고 공인 복합 연비는 10.3km/ℓ(도심 8.8km/ℓ, 고속도로 12.9km/ℓ)다.

◆연비체크

시승은 서울 여의도를 출발해 서울 시내와 경기도 파주시 일대 총 281.6km의 다양한 도로 구간에서 진행됐다.

NSP통신-총 281.6km를 8시간 38분 동안 35km/h의 평균속도로 시승한 후 체크한 볼보 S90B6 AWD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의 실제 연비 11.3km/ℓ 기록 (강은태 기자)
총 281.6km를 8시간 38분 동안 35km/h의 평균속도로 시승한 후 체크한 볼보 S90B6 AWD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의 실제 연비 11.3km/ℓ 기록 (강은태 기자)

총 281.6km를 8시간 38분 동안 35km/h의 평균속도로 시승한 후 체크한 볼보 S90B6 AWD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의 실제 연비는 11.3km/ℓ를 기록하며 꽤 만족스러웠다.

이유는 공인 복합 연비 10.3km보다 1.0km/ℓ더 연비 효율이 높았고 서울 시내와 파주시를 반복해 왕복하는 도로 환경에 상습적인 정체 구간이 많았음에도 공인 복합연비를 뛰어 넘었기 때문이다.

◆성능 체크

볼보의 4륜구동 세단 S90 마일드 하이브리드는 4륜구동(Constant AWD), Eco주행(Pure), 평상시 주행(Hybrid), 스포츠 주행(Power), 비포장 도로(Off Road) 등 주행 특장점을 경험할 수 있는 5개의 주행모드를 제공한다.

여기에 4-C 샤시 및 리어 에어 서스펜션을 적용해 시승 내내 보다 편안한 승차감을 경험할 수 있었다.

특히 첨단 운동 에너지 회수 시스템이 2.0리터 가솔린 엔진과 결합된 통합형 전동화 파워트레인으로 48V 배터리가 출발 가속과 재시동 시 엔진 출력을 보조하는 방식으로 약 14마력의 추가적인 출력을 지원해 시승 내내 더욱 민첩한 주행 성능을 제공했다.

또 B6 엔진에 탑재된 저마찰 엔진 기술과 혁신적인 엔진 관리 시스템, 커먼 레일 직분사 및 통합된 전기식 슈퍼차저, 터보 기술의 조합으로 시승 중 초반 가속 시 빠른 응답성과 주행 시 충분한 가속감을 느낄 수 있었다.

NSP통신-볼보 S90 B6 AWD 마일드 하이브리드 (강은태 기자)
볼보 S90 B6 AWD 마일드 하이브리드 (강은태 기자)

한편 볼보의 4륜구동 세단 S90 마일드 하이브리드는 럭셔리 세단에 걸맞게 ‘안전한 공간’에 대한 사회적 트렌드를 반영해 실내로 유입되는 초미세먼지를 정화하고 미세먼지 농도를 감지하는 어드밴스드 공기 청정(AAC, Advacned Air Cleaner)시스템을 탑재해 중앙 디스플레이를 통해 시승 내내 공기의 질을 확인할 수 있어 매우 좋았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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