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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보니

볼보 신형 XC40, ‘미니멀 라이프스타일’최적 소형 SUV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3-09-05 17:18 KR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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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볼보 신형 XC40 (사진 = 강은태 기자)
볼보 신형 XC40 (사진 =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환경을 생각하는 현대인의 ‘미니멀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되어 있다는 볼보자동차의 프리미엄 컴팩트 SUV 신형 XC40 시승을 통해 연비 체크와 함께 성능을 확인해 봤다.

볼보의 신형 XC40은 글로벌 전동화 파워트레인 전략에 따라 순수 내연기관을 대체하는 197마력 B4 가솔린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조합으로 공인복합연비는 10.1km/ℓ다.

특히 볼보의 마일드 하이브리드 첨단 운동 에너지 회수 시스템이 2.0리터 가솔린엔진과 결합된 엔진 통합형 전동화 파워트레인은 48볼트 추가 배터리와 벨트 스타터 제너레이터(BSG), DC/DC 컨버터의 통합된 형태로 전자제어식 브레이크 시스템(brake-by-wire system)이 에너지 회수 시스템과 상호 작용하며 연비 효율을 극대화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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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 체크

시승은 서울시 여의도를 출발해 서울 시내 도로와 경기도 파주시를 왕복하는 총 152.3km 구간에서 진행됐다.

총 152.3km 주행 후 체크 한 볼보의 신형 XC40의 실제 주행 연비는 동급 차량과는 완전히 차별화된 연비를 보이며 놀랍게도 13.8km/ℓ를 기록했다.

NSP통신-총 152.3km 주행 후 체크 한 볼보의 신형 XC40의 실제 주행 연비 13.8km/ℓ 기록 (사진 = 강은태 기자)
총 152.3km 주행 후 체크 한 볼보의 신형 XC40의 실제 주행 연비 13.8km/ℓ 기록 (사진 = 강은태 기자)

이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2.0리터 가솔린 엔진과 결합된 엔진 통합형 전동화 파워트레인이 48볼트 추가 배터리, 벨트 스타터 제너레이터(BSG), DC/DC 컨버터와 상호 작용하며 전자제어식 브레이크 시스템을 통한 에너지 회수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한 결과로 느껴지며 볼보의 안전철학과 함께 환경에 대한 철학도 느낄 수 있었다.

◆성능 체크

볼보 신형 XC40은 48볼트 배터리가 출발, 가속과 재시동 시 엔진 출력을 보조하는 방식으로 약 14마력의 추가적인 출력을 지원해 더욱 민첩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시승에선 출발, 가속, 제동 등에서 48볼트 배터리가 마일드 하이브리드 2.0리터 가솔린 엔진과의 완전한 조합으로 민첩하게 반응하며 속도감 있게 반응해 매우 좋았고 향상된 핸들링과 차체 안정성, 낮은 연료 소비가 강점으로 분석됐다.

특히 8단 기어트로닉 변속기와 조화를 통해 도심 주행에 최적화된 밸런스를 제공하는 XC40은 전 트림에 스웨덴 할덱스 사의 최첨단 5세대 AWD 기술을 기반으로 한 사륜구동 시스템이 기본 장착되고 모듈식 설계를 도입해 무게는 줄이면서 효율성은 향상된 것을 느낄수 있었다.

NSP통신-볼보 신형 XC40 (사진 = 강은태 기자)
볼보 신형 XC40 (사진 = 강은태 기자)

한편 볼보 신형 XC40에는 한국 시장을 위해 볼보자동차코리아가 2년간 300억 원을 투자해 티맵모빌리티와 공동으로 개발한 TMAP 인포테인먼트 서비스와 스마트폰으로 디지털 키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볼보 카스 앱(Volvo Cars app)’, 그리고 주행 중 발생하는 문제를 실시간으로 해결할 수 있는 ‘볼보 어시스턴스(Volvo Assistance)’ 등의 디지털 패키지를 기본 제공해 미니멀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고객들의 마음을 흔들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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