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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LG유플러스(032640)가 통일부 산하 남북하나재단과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청소년 정보화 역량 강화, 취약계층 안전 지원, 통신 서비스 교육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LG유플러스는 가족을 잃은 북한이탈 청소년에게 노트북을 제공하고, 1인 여성가구에는 홈 CCTV 설치와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정착 교육 과정에서 처음 스마트폰을 접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해 통신 서비스 가입·이용 안내와 AI 통화 에이전트 ‘익시오(ixi-O)’ 활용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주태 남북하나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탈북 청소년의 학습과 정보화 역량 강화를 위해 뜻깊은 협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으며 박성순 LG유플러스 기업모바일·전략영업담당은 “북한이탈주민과 가족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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