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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이재명 흙수저후원회는 16일자로 후원금이 11억원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이재명 캠프에 따르면 2만명이 넘는 무수저 흙수저들이 십시일반으로 이룬 기적 이라며 4000여 명이 넘는 후원자들이 눈물겨운 사연과 응원 글을 남겼다.
스물 셋 모 청년은 “이재명 후보에게 5000원을 후원했다. 0을 더 붙이고 싶었지만 애써 떼어내면서 너무 미안했다” 고 밝혔다.
또 어느 30대 주부는"남편과 함께 장시간 세계를 돌아다니다 돌아왔다"며 “지금까진 이민을 생각했는데 이재명후보를 알고 한국에서 살아도 좋을 것 같다는 희망이 생겼다”고 말했다.
또한 한 후원자는 “내가 비록 적지만 난생 처음 정치후원금이란 걸 해봤다"며"당신이 있어 대한민국의 미래는 밝아지리라 믿는다. 당신이 대통령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 합니다”라고 밝혔다.
이렇듯 눈물겨운 사연이 4061건이나 달렸다. 이재명후원회는 미국의 샌더스처럼 소액다수 모금을 기획했고 후원회장도 사회 각계 乙들로 구성했다.
이재명 후보는 “70년 적폐는 우리의 발뒤꿈치에 박힌 대못이다. 대못을 빼내지 않고선 한 발짝도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면서 “기준은 오직 국민이다. 국민을 믿고 국민의 힘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천명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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