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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영 평택시의원, 평택ICT 국제 중·고등학교 설립 제안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7-06-01 14:18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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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1회 평택시의회 제1차 정례회의 7분 자유발언

NSP통신-김혜영 시의원. (평택시의회)
김혜영 시의원. (평택시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혜영 경기 평택시 의원(자치행정위원장)은 제191회 평택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7분 자유발언을 통해 평택 ICT 국제 중·고등학교 설립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현재 대학졸업자 취업률은 해마다 낮아지고 있고 청년 실업률은 해마다 줄어들고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이어 “평택시는 특히 삼성전자, LG전자 등 초연결 사회의 가능성이 가장 큰 지역이다. 단순하게 경제를 넘어서 지역사회 전체가 창조사회로 가는 일은 ICT가 깔고 있다”면서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코딩 교육을 통해 논리적, 창의력,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고 유치원생들이나 초등학생들은 퍼즐이나 블록 맞추기 등 게임 방식을 이용해 컴퓨터 프로그래밍 원리를 배울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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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소프트웨어 중심 사회를 만들기 위해 소프트웨어 인재양성 프로그램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초·중·고등학교에서 소프트웨어 교육을 강화하고 이를 토대로 대학과 현장에 연계할 수 있는 학교설립이 절실하다”라고 말했다.

특히 “평택의 교육은 획일적인 교육에서 떠나 평택만의 특징을 만들어나가야 한다”면서 “선진 외국 등에서 소프트웨어 개발과 교육경험이 풍부한 외국 강사진들을 초빙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미래사회를 대비한 준비된 교육은 평택에서는 전무하다”라며 “평택의 지역 여건을 개선하고 미래를 대비할 첫 단추는 교육 혁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사회의 교육현실은 국어, 영어,수학,교육만을 강요하고 있다. 이에 평택은 물론 전국의 초, 중,고 학생들은 성적순으로 돌아가고 있어 자신의 소질과 꿈을 이루지 못하고 소질과 재능에 맞는 직업을 선택하지 못하는 교육 현실이 안타까울 따름”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지난해 평택시 고등학교 3학년 졸업생 수는 1만7762명으로 일반계고등학생은 1만4778명으로 83.2%이고 실업계고등학생은 2984명으로 16.8%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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