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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양채아 기자 = 서울 강남구는 민선7기 이후 공감 행정도시 구현과 주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향상된 민원서비스 구축에 집중한다.

구는 관내 22개 동주민센터 민원실에 민원 안내도우미를 배치해 민원서류 작성이나 무인 민원 발급기 이용법 등을 돕고 장애인·어르신·임산부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 방문 시 우선적으로 민원을 처리하는 따뜻한 배려창구도 운영한다.

아울러 구는 청결한 동 환경 조성을 위하 쓰레기무단방지용 LED 로고젝터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강남구청 관계자는 “적극적인 자세로 민원을 해결하고 경청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행정 공감 능력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양채아 기자, uiui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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