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KT(030200)가 통신요금 납부 방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토스페이 자동납부’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
기존에도 토스페이를 통한 통신요금 즉시 납부는 가능했지만 정기적으로 자동 납부되는 자동납부 기능은 이번에 처음 도입된다.
이번 도입으로 KT는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에 이어 토스페이까지 자동납부를 지원하게 됐으며, 국내 주요 간편결제 4대사의 자동납부 서비스 라인업을 완성했다.
토스페이 자동납부는 고객이 토스 앱에서 간단한 본인 인증만으로 복잡한 카드번호나 계좌 정보 입력 없이 간편하게 등록할 수 있으며 이후 매월 지정일에 요금이 자동 출금돼 별도의 납부 절차 없이 통신요금을 손쉽게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다.
KT는 특히 빠르고 간편한 납부 방식을 선호하는 디지털 친화적 고객층을 중심으로 서비스 이용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T는 이번 자동납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7월 20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편 KT는 멤버십 고객 전용 커머스 쇼핑라운지를 새롭게 오픈한다.
쇼핑라운지는 KT 멤버십 고객만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온라인 쇼핑몰이다. 가전·리빙·식품·뷰티·패션 등 생활 필수품을 특가로 선보이며 전상품에 멤버십 할인과 무료배송 혜택을 더했다.
KT는 이번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쇼핑라운지 페스타 프로모션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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