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천숙 기자) = 제617회 나눔로또 추첨이 지난 27일 실시됐다. 나눔로또에서 발표한 로또 617회 당첨번호는 4, 5, 11, 12, 24, 27 보너스 28이다.
6개 번호가 일치한 로또 1등 당첨자는 총 8명으로 각 16억 2970만 1860원을 받는다. 1등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자는 총 43명으로 각 5053만 3391원을 받는다.
국내 대표 로또복권 정보업체에 따르면 이번 로또 617회 추첨 결과2등 당첨번호 3개 조합을 회원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로또 617회 행운의 2등 당첨번호를 받은 주인공은 장문영(이하 가명), 김민우, 박진배 씨이다.
해당 업체 관계자는 “현재 617회 당첨번호를 받은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제 당첨사실을 확인 중”이라며 “당첨 사실이 확인되는 대로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해당 업체에서 이번 617회 로또 당첨번호에 대한 통계분석 자료도 함께 공개해 화제다.
해당 업체 수석 통계연구원 김명진 씨는 “이번 617회 추첨에서 4번과 5번, 11번과 12번이 연달아 당첨 번호로 등장했는데, 이런 2개의 연속된 번호는 현재까지 총 55번 등장하였으며, 등장확률은 약 8.9%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2개의 연속번호가 등장할 때 가장 많이 나온 숫자는 ’13번, 14번 연번(총 13회)’, ‘4번, 5번 연번(총 12회)’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지난 591회 1등 당첨번호에도 13번, 14번 연번과 38번, 39번 연범이 등장 했었다.
해당 업체는 자체 개발한 랜덤워크시스템으로 로또복권의 패턴을 연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이를 통해 총 31명의 실제 1등 당첨자를 배출했다. 이를 인정받아 지난 7월에는 KR한국기록원으로부터 ‘로또 1등 당첨자 최다배출’ 기록을 인증 받았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업체 홈페이지(lottorich.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해당 업체는 로또복권에 관한 다양한 정보 외에 운세, 문화센터, 영화, 만화 등의 다양한 콘텐츠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icheonsuk@nspna.com, 박천숙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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