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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621회 당첨번호, 1등 당첨 “아무도 모르게~”

NSP통신, 박천숙 기자, 2014-10-27 11:5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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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천숙 기자) = 제621회 나눔로또 추첨이 지난 25일 실시됐다.

나눔로또에서 발표한 로또 621회 당첨번호는1, 2, 6, 16, 19, 42 보너스 9이다. 6개 번호가 일치한 로또 1등 당첨자는 총 6명으로 각 23억5972만3500원을 받는다. 1등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자는 총 62명으로 각 3806만57원을 받는다.

NSP통신- (SBS 모닝와이드 방송 캡쳐)
(SBS ‘모닝와이드’ 방송 캡쳐)

국내 대표 로또복권 정보업체 로또리치(lottorich.co.kr)에 따르면 이번 로또 621회 추첨 결과 2등 당첨번호 6개 조합을 회원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로또 621회 행운의 2등 번호를 받은 주인공은 이지훈, 김영희, 배철민, 정대균, 우상욱, 조현미(이상 가명)씨이다.

로또리치 관계자는 “현재 621회 당첨번호를 받은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제 당첨 사실을 확인 중”이라며 “당첨 사실이 확인되는 대로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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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내가 로또 1등에 당첨된다면 그 사실을 누구에게 말할까.

실제로 해당업체에서 배출한 로또 477회 1등 한호성(가명)씨는SBS 모닝와이드와의 인터뷰를 통해 “로또 19억에 당첨됐지만 아무에게도 당첨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 당첨 된지 2년이 흘렀지만 부모님과 형제들은 내가 로또 1등 당첨자라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한다. 당첨 전에 빚을 지고 있었지만 한꺼번에 갚지 않고 조금씩 조금씩 갚아나갔다”고 밝히며 로또 당첨 후 생활의 큰 변화를 두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6월 로또 604회 1등, 3등에 동시 당첨된 주영호(가명)씨는 “당첨 사실은 아내만 알고 자녀들에게는 말하지 않았다. 자녀들 스스로 취직해서 돈 벌고 자립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서다. 다니던 직장도 정년퇴직 때까지 계속 다닐 생각이다.”고 밝혔다.

한편 로또 1등 당첨자들의 인터뷰를 진행한 로또리치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로또 당첨 예상번호를 문자서비스 하고 있다. 또한 로또 마니아들의 당첨후기와 1등 당첨자들의 인터뷰, 각종 로또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국내 대표 로또 커뮤니티로 통한다.

로또리치는 자체 개발한 랜덤워크시스템의 기술력으로 현재까지 총 31명의 1등 당첨자를 배출했으며 지난 7월 KRI한국기록원으로부터 ‘로또 1등 당첨자 최다 배출’ 기록을 인증 받았다. 해당업체 관계자는 “한국기록원 인증을 계기로 앞으로 ‘세계 최다 1등 당첨자 배출’ 기록에도 도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업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icheonsuk@nspna.com, 박천숙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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