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천숙 기자) = 우리나라 직장인들은 24개국들중 유급 휴가 사용일수가 꼴찌인 것으로 나타났다.외국계 여행사 ‘익스피디아’는 지난 7일전세계 24개국 직장인을 대상으로한 유급휴가일수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우리나라의 연간 평균 유급휴가일수는 8.6일로 24개국들 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유급휴가를 가장 많이 사용할수 있는 국가는 프랑스로 1년에 30.7일에 달한다.반면꼴찌인 한국은 8.6일로 말레이시아 10.7일,태국 12.1일 보다도 낮은 결과가 나왔다.
이렇듯 한국의 근로문화는 휴가 사용이 제한되는 편이다.과도한 근무에 지친 직장인들은 로또를 꿈꾸는 것으로 나타났다.
SBS ‘뉴스토리’에서는 지난 4일 로또 1등에 대한 열망과 좌절에 대한 내용이 방송됐다.
477회 로또 1등 당첨자 한호성(가명) 씨는 유명 로또 정보제공 업체 로또리치의 예상번호 서비스를 통해 1등에 당첨됐다.한 씨는 “2012년 19억원에 당첨됐다”며 “하늘에 둥둥 뜨는 느낌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평소 빚도 있고 경제적으로 어려웠는데 당첨 이후경제적 여유가 생겼다”고 말했다.
로또리치를 통해 604회 1등에 당첨된 주영호(가명) 씨는 “직장에 다니고 있었는데 로또 1등에 당첨됐다”며 “빚부터 없애자는 생각으로 부채를 먼저 청산했다.남은 당첨금은 은행에 저축했다”고 말했다. 그는 “주위에 비밀로 하고있으며 지금 행복하다”고 답했다.
한 씨 등 실제 로또 1등 당첨자가 이용한 로또리치는 통계학을 바탕으로로또 예상정보를 서비스하는 업체이다.로또리치는 31명의 1등 당첨자를 배출해 KRI한국기록원으로부터 ‘로또 1등 최다배출’을 인증 받았다. 자세한 내용은 로또리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icheonsuk@nspna.com, 박천숙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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