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독도사랑회 회원들이 독도경비대에 위문품을 전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독도사랑회)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사단법인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이사장 길종성, 이하 독도사랑회)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와 함께하는 제3회 독도문화 예술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독도문화 예술축제는 노래 독도는 우리 땅의 가수 정광태 교수 등 60여명의 독도수호 전사들이 독도탐방, 독도경비대위문, 독도포럼. 독도음악회로 구성됐고 경기도(도지사 남경필)와 경기도의회(의장 윤화섭),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하고 독도사랑회가 주관하며 경인일보, 풀무원. 유디치과가 협찬했다.

독도음악회는 울릉 군민회관에서 독도홍보대사 연예인들과 독도포럼,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펼치며 참석자들에게 독도의 소중함을 각인 시키는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독도는 우리 땅의 가수 정광태, 작곡가 겸 연주자인 사랑과 평화 이권희 교수와 체코 국립예술대학교 브르노 콘서바토리 한국분교(학장 김수범) 학생들의 예능실력도 선보인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길종성 독도사랑회 이사장은 “ 3회째 치루어지는 이번 행사를 적극 후원하고 있는 경기도 남경필지사와 경기도의회 윤화섭 의장 및 도의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독도수호에는 여야가 없는 애국활동으로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모범적인 활동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독도사랑회는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독도문화 예술축제 외에도 오는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의회, 의정부 제 2청사, 고양시 등에서 독도사진 및 고지도 전시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