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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가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다.
전국 국공립대 총장 협의회가 주최하고 군산대가 주관한 2016년 3차 협의회에는 41개 전국 회원 대학 중 39개 대학 총장, 교육부 대학정책실장, 대학정책과장,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사무총장,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은 ▲국립대 시설비 증액 ▲실험실습실 안전예산 지속 지원 ▲폭력예방교육 콘텐츠 제공 ▲보수체계 개선을 위한 연구 등에 대한 지원으로 이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와 함께 국공립대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모색됐다.
특히 국립대 건물의 27%인 688개동이 30년 이상 경과되는 등 국립대학 시설이 대부분 노화돼 개선이 필요하지만 등록금 동결, 입학정원 감축 등으로 각 대학이 겪고 있는 재정 압박이 심하고, 예산이 신축비 위주로 편성되고 있는 현실에 비춰 노후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보수작업 등을 위한 예산 증액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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