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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전북본부, 장마철 대비 안전점검 강화

NSP통신, 김남수 기자, 2016-06-13 16:0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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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 27개소 보수 진행, 공사현장 72지구 재해위험시설 점검 완료

NSP통신-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학원)가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 노후 저수지와 공사현장 등에 대한 안전대책 점검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농어촌공사 전북본부는 1분기 농업용 저수지(417개소) ‘국가 안전대진단’ 결과 긴급한 보수가 필요한 D등급으로 판정된 시설 30개소 중 27개소에 대해 개보수를 진행 중이며 나머지 3개소는 정밀안전진단 후 보수를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장마철 재해대비 공사현장 지도점검’을 통해 홍수로 붕괴 시 피해가 큰 옹벽, 축대 등 재해위험시설 30지구를 점검하고 위험요소들에 대한 조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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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대비 안전대책시설 설치결과를 점검한 결과 위험 표지판 등 215개, 안전난간과 펜스 등 1894m가 신규 설치됐고, 현수막 설치와 캠페인 활동 등 총 715건의 안전사고 예방활동이 추진됐다.

전북본부 관계자는 “영상회의를 활용해 전국의 현장 담당자들을 소집하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재해대책을 발 빠르게 추진하고 있다”며 “농민들이 장마철에도 걱정 없이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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