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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외제차로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 보험금을 편취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4일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13일 외제차로 고의로 교통사고를 유발해 보험금을 편취한 피의자 A씨(21)와 공범 B씨(20)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교통범죄수사팀에 따르면 이들은 차선변경을 차량을 노려 고의로 사고를 낸뒤 합의금 및 치료비등을 현금으로 지급받는 수법을 사용해 총 4회에 걸쳐 1000만원 상당의 보험을 편취했다.
경찰조사결과 단 한명을 제외 한 나머지 피의자들은 고의사고를 인지하지 못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상덕 수원남부경찰서 교통범죄수사팀 팀장은 “차로 변경시에는 방향지시등을 켜고 후방에서 진행하는 차량을 잘 살펴본 후에 안전하게 차로를 변경하여야 이 같은 피해를 막을 수 있으며 보험사기가 의심되는 사고의 경우 꼭 경찰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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