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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시(시장 정찬민)가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 접종을 확대해 실시한다.
대상은 지난해에는 생후 6~12개월 미만 어린이들에게 무료 접종을 실시했으나 9월 4일부터 내년 4월30일까지 생후 6개월 이상 59개월 이하로 확대한다.
접종 대상은 영유아 5만5000여 명이다.
이는 생후 59개월 이하 어린이의 경우 독감에 걸릴 확률이 높고 감염 시 폐렴 등 합병증의 위험이 높다는 판단에서다.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이 처음인 영유아들은 다음달 4일부터 4주 간격으로 2회를 접종하고 첫해에 2회 접종한 경험이 있는 어린이는 다음달 26일부터 1회만 접종하면 된다.
다만 지난해 2회 접종 대상자인데도 1회를 접종한 영유아들은 올해 2회 접종을 실시해야 하므로 4일부터 접종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접종은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하며 관내 지정 위탁의료기관은 170여곳으로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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