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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성시청 회계과(과장 이재관) 직원 27명이 최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구를 찾아 주거환경 개선 자원봉사를 전개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매월 셋째주 토요일 행복나눔 청렴봉사로 복지정책과 무한돌봄팀에서 추천 받은 가구를 사전에 방문해 도움이 필요한 부분을 찾아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회계과 직원들은 지난 5월부터 국민기초수급자 가구를 방문해 집안 대청소와 각종 생활쓰레기를 정리했다.
또 도배 장판을 교체하는 가구는 오전 8시부터 가구를 옮겨주고 물건들을 깨끗이 닦아서 정리정돈을 하는 등 실직적인 도움의 손길을 펼쳤다.
직원들은 작은 정성을 모아 쌀과 라면 등을 전달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외계층 시민들과 소통하는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밖에도 가뭄과 일손부족으로 고통 받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포도봉지 3000장을 씌워주는 농촌일손돕기 자원봉사도 실시했다.
매월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시민들을 찾아 행복나눔 청렴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재관 회계과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시민들에게 작은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공직자 자원봉사 활성화로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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