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식품주 상승…농심↑·하림지주↓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 용담면이 진안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제공을 위해 방치돼 있던 용담댐 하류부지에 코스모스를 심어 꽃과 함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달 말부터 꽃을 피운 코스모스는 다음주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이며, 코스모스를 보기위해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지친심신을 달래주는 재충전의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시골경찰’ 의 촬영지이기도 한 용담면은 우리나라에서 다섯 번째로 큰 다목적댐인 높이 70m, 길이 498m의 용담호가 위치해 있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용담호변은 수려한 풍경과 사계절 다른 매력을 뽐내 최근 드라이브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육완문 용담면장은 “올 가을에는 용담면으로 오셔서 아름답게 핀 코스모스와 함께 용담호의 멋진 풍경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용담댐을 진안을 대표하는 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