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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시(시장 정찬민)가 올해 1억9000만원을 들여 중요기록물 데이터베이스(DB)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기록물을 효율적 관리, 활용하기 위한 이 사업은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차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또 종이로 생산한 중요기록물을 스캔해 이미지 파일로 만들어 보존매체에 수록하는 것이다.
1차사업은 지난 2001년~2009년까지 완료된데 이어 2010년부터 2차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지난 2001~2003년 사이에 생산된 주택이나 건축물, 도시주거환경정비 등과 관련한 모든 인허가 서류 등 활용빈도가 높은 중요기록물을 우선 저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용인시 관내 거주자 8명을 선발해 지난 3월24일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약 3500권 분량의 서류를 전산화하는 중이다.
시 관계자는 “중요기록물 DB 구축은 업무효율을 높이고 대민서비스를 신속하게 하는데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지역에 고용을 창출하는 효과도 있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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