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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은 15일과 16일 1박2일 동안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30명과 경북 경주 일원에서 역사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경주역사유적지구를 방문해 교과서로만 배웠던 신라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실제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캠프 첫째날은 석굴암과 불국사, 국립경주박물관, 동궁과 월지 등을 방문하고, 둘째날은 대왕암과 감은사지를 관람하며 역사에 대한 이해력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아동은 “교과서에서만 보던 문화재를 실제로 보고 설명을 들으니 더욱 흥미롭게 느껴지고 우리 역사에 대한 관심이 생기게 됐다”고 말했다.
진안군 관계자는 “역사와 문화유산을 직접 접해보는 과정을 통해 학령기 아동들의 수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역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안군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보건, 복지, 보육 분야에 대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132가구 215명의 아동을 상담·지원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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