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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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시(시장 공재광)와 평택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이재형), 대한양계협회 평택시지부는 최근 평택시청 앞 광장에서 구운 계란 2만400개를 시식하는 등의 계란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시민 건강체험 한마당 축제에서 일환으로 최근 살충제 계란 파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농가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하려고 했던 행사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로 오후 2시에 계란이 조기 소진돼 행사를 마쳤다.
세교동에 거주하는 김모(64세.여)씨는 “영양만점 평택계란으로 삼시세끼를 먹으면 더욱 건강해지겠다”며 구운 계란 3개를 받고 즐거워했다.
평택시는 앞서 공직자 1인 계란 1판 팔아주기 운동을 지난달 30일부터 9월 7일까지 전개해 계란 2120판(6만3600개, 848만원)을 구매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양계농가들을 돕는데 앞장섰다.
한편 평택시에는 산란계 농장 27개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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