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사단법인 한국한부모가정사랑회(회장 황은숙)는 최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한부모가정을 위한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28일 한부모가정사랑회 측에 따르면 지난 23일 송파구지부에서 열린 이번 추석 명절 잔치에는 저소득 한부모가정 가족 약 70여 명이 초대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날 행사에는 한부모가정사랑회 운영위원으로 활동 중인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상담코칭심리학과)과 남양주 나눔 센터가 첨여해 추석선물로 생활용품 등을 전달해 현장을 훈훈하게 했다.

또한 6년 전부터 브랜드 모델로 활동 한 바 있는 권영찬의 주선으로 저소득 가정과 조부모가정, 새터민가정, 보육원 등에 피자와 치킨을 후원하며 나눔활동을 해 오고 있는 피자빅이 100인분의 피자와 음료수를 제공했다.

이 외에도 큐어젠, 권영찬닷컴, 퍼플스, 그린푸드존, 본죽 & 본사랑 등이 후원에 나서 나눔의 뜻을 더했다.

한편 한부모가정사랑회는 비영리민간단체로 심리적, 경제적, 교육적, 사회적 지원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한부모가정을 육성하는 한편 사회적 편견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