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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성남지역 수도시설을 파손한 사람이 내야 하는 상수도 원인자부담금 납부기한이 15일 이내에서 30일 이내로 연장·완화되고 일시에 납부하던 방식도 4회 분할 납부 가능 방식으로 변경됐다.
또 일시 납부하던 방식도 4회 분할 납부 가능 방식으로 바뀌었다.
성남시는 상수도 원인자부담금 산정·징수 등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해 지난 11일 공포·시행에 들어갔다.
상수도 원인자부담금이란 굴착공사 등을 하다 부주의로 땅속 수도관을 파손했거나 새로 집을 지을 때 급수공사를 하는 등의 행위로 수도공사 비용을 발생시킨 원인 제공자에게 부과하는 부담금이다.
성남시는 최근 3년간 상수도 파손자에게 모두 75건에 2398만원의 상수도 원인자부담금을 부과·징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례개정으로 짧은 기간에 한꺼번에 내야 하는 상수도 원인자부담금 납부에 대한 부담을 줄여 납부 편의를 도모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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